에르븀효과1 에르븀은 어떻게 발견됐을까? 이름에 숨은 마을 이야기 에르븀(Erbium)은 희토류 원소 중에서도 비교적 초창기에 발견된 금속입니다.그런데 이 원소 이름을 보면 살짝 독특하죠.어떤 사람 이름도 아니고, 뭔가 지명처럼 들리기도 하는데요.맞습니다. 에르븀이라는 이름 뒤에는 작은 마을 하나가 숨어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에르븀의 발견 배경과 이름의 유래에 대해 쉽게 풀어보겠습니다.에르븀은 어디서, 누가 발견했을까?1843년,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모산더가 발견에르븀은 **스웨덴의 화학자 칼 구스타프 모산더(Carl Gustaf Mosander)**가1843년에 처음 발견했습니다.그는 ‘이트리아(yttria)’라는 희토류 산화물을 분석하다가그 안에 서로 다른 성분이 섞여 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이트리아를 나눠 세 가지 성분으로 분리모산더는 기존에 하나로 여겨졌던 .. 희토류에 대한 궁금증 2025. 5. 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