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 한눈에 보기
차를 오래 타려면 정비보다 ‘교체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자동차에는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소모품이 정말 다양하게 많고,
제때 안 바꾸면 잔고장부터 큰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주 교체해야 하는 자동차 소모품과 권장 주기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엔진오일
- 교체 주기: 5,000~10,000km 또는 6개월~1년
- 설명: 엔진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기본 중의 기본
- 주의: 자주 막히는 시내 주행이 많다면 더 자주 교체 필요
2. 오일필터
- 교체 주기: 엔진오일 교체 시 함께
- 설명: 오일 속 불순물 걸러주는 필터
- 주의: 오일만 바꾸고 필터 안 바꾸면 효과 반감됨
3. 에어컨 필터(캐빈 필터)
- 교체 주기: 6개월~1년 또는 10,000~15,000km
- 설명: 실내 공기질을 좌우하는 필터
- 주의: 냄새나 먼지가 많으면 더 짧게 교체 필요
4. 브레이크 패드
- 교체 주기: 30,000~50,000km
- 설명: 브레이크 디스크를 눌러주는 마찰재
- 주의: ‘끼익’ 소리, 제동 거리 길어짐, 브레이크 감각 변화가 신호
5. 브레이크 오일
- 교체 주기: 2년에 한 번
- 설명: 제동력을 전달해주는 중요한 오일
- 주의: 투명했던 액이 탁해졌다면 교체 시기
6. 타이어
- 교체 주기: 40,000~60,000km 또는 5~6년
- 설명: 차가 지면과 닿는 유일한 부품
- 주의: 트레드가 1.6mm 이하거나 균열, 편마모 생기면 교체
7. 배터리
- 교체 주기: 3~5년
- 설명: 시동, 라이트, 전자장비 등 전원 공급
- 주의: 시동이 느려지거나 전압이 약하면 바로 점검
8. 냉각수(부동액)
- 교체 주기: 2~4년 또는 40,000~60,000km
- 설명: 엔진 온도 조절, 동파·과열 방지
- 주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수위가 자주 줄면 교체 고려
9. 와이퍼 블레이드
- 교체 주기: 1년에 한 번
- 설명: 시야 확보를 위한 기본 아이템
- 주의: 닦임이 줄줄 흐르거나 소리가 나면 갈 때 됨
10. 변속기 오일(미션오일)
- 교체 주기: 60,000~100,000km
- 설명: 변속 충격을 줄이고 미션 보호
- 주의: 변속 충격이 커졌다면 점검 필수
정리하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소모품교체 주기 (권장)점검 포인트
엔진오일 | 5천~1만 km 또는 6~12개월 | 색·점도 변화, 주행 스타일 |
오일필터 | 엔진오일 교체 시 함께 | 오일만 갈면 효과 반감 |
브레이크 패드 | 3~5만 km | 끽 소리, 제동력 저하 |
타이어 | 4~6만 km 또는 5~6년 | 트레드 마모, 균열 |
배터리 | 3~5년 | 시동 지연, 전압 저하 |
에어컨 필터 | 6~12개월 | 냄새, 먼지 많을 땐 더 자주 교체 |
브레이크 오일 | 2년에 한 번 | 탁해진 색, 반응 저하 |
냉각수 | 2~4년 | 갈색 변화, 수위 저하 |
와이퍼 블레이드 | 1년 | 줄줄 흐름, 소리 |
변속기 오일 | 6~10만 km | 변속 충격, 거친 느낌 |
마무리: 타이밍 놓치면 수리비로 돌아옵니다
소모품은 교체 시기를 놓치면
고장으로 이어지고, 그게 비용으로 다시 돌아오는 구조예요.
정비소에 가기 전이라도,
이 표 한 장만 기억해두면 차량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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